질문 직장생활을 하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긴장하거나 여러 사람 앞에만 서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요. 촌스럽게시리….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찬바람만 살짝 쐬어도 양 볼이 빨개져 밖에 나가기도 싫습니다. 창백해질 수만 있다면 매일 헌혈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 ‘미쓰 홍당무’ R.
견적 가뜩이나 안면홍조증으로 고민이 많은데, ‘미쓰 홍당무’라는 영화까지 나와서 얼굴이 더 자주 화끈거리겠네요. 항상 세련되게 보이고 싶은 여성들에게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이죠. 실제로 홍조증이 있는 여성 중에는 헌혈을 자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빈혈이라도 되면 홍조가 줄까 해서요. 피눈물 나는 얘기죠.
하지만 홍조증은 피가 많아서 생기는 게 아니라, 얼굴의 모세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된 것이 많고, 심리적 요인이나 온도 차에 민감하게 커지기 때문에 생기죠. 이 경우 빈혈이어도 피만 있으면 얼굴은 빨개집니다. 원래 정상 모세혈관은 납작한 상태로 있기 때문에 얼굴 색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런 분들, 그동안 이것 저것 다 해봤을 것 입니다. 그렇다고 매번 얼굴이 하얗게 질리는 일을 만들 수도 없고…. 포기하고 지내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흔하면서도 치료가 힘든 ‘난치병’ 중에 하나였으니까요. 그런데 요즘 붉은 빛이 연해지는 희망이 보이고 있습니다. 감쪽같이 사라진다면 새빨간 거짓말이겠지만요.
‘브이 빔’(V-beam)이라는 레이저가 있습니다. 595 나노미터(nm) 파장의 빛을 피부에 쏘는 레이저인데, 이것이 피 속의 ‘옥시(Oxy) 헤모글로빈’을 뜨겁게 만듭니다. 이 ‘옥시’가 달궈지면 모세혈관을 지지는 효과를 내서 혈관이 쪼그라집니다.
홍조증이 있는 사람은 평상시에도 얼굴에 엷게 붉은 빛을 띠는데, 확장된 모세혈관이 많은 탓이죠. 따라서 ‘브이 빔’으로 ‘확장 모세혈관’을 없애면 홍조가 확연히 줄어듭니다. 예전의 레이저는 혈관을 터뜨리는 방식이다 보니 멍도 생기고, 효과도 적었죠. 하지만 이제는 ‘옥시’만 때려 모세혈관을 응고시키기 때문에 그런 부작용이 적고 효과도 좋습니다.
모세혈관이 순식간에 확장되는 것은 교감신경 흥분 탓인데, 홍조증이 있는 사람은 그런 반응이 다른 사람보다 잘 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 확장된 모세혈관을 없애도 홍조 현상은 올 수 있다는 얘기죠. 하지만 치료를 받은 후에는 금새 평상시 낯빛으로 돌아온다고 하는군요.
‘브이 빔’을 받는 비용은 면적에 따라 다른데, 양 볼의 경우 대략 40만~60만원으로 보시면 됩니다. 한번에 효과를 크게 보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3번 정도 받죠. 같은 원리로 치료 효과를 내는 ‘옐로 레이저’라는 것도 최근 나와 있습니다. 이들 레이저로 이번 성탄절을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맞이하길 바랍니다.
견적 가뜩이나 안면홍조증으로 고민이 많은데, ‘미쓰 홍당무’라는 영화까지 나와서 얼굴이 더 자주 화끈거리겠네요. 항상 세련되게 보이고 싶은 여성들에게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이죠. 실제로 홍조증이 있는 여성 중에는 헌혈을 자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빈혈이라도 되면 홍조가 줄까 해서요. 피눈물 나는 얘기죠.
하지만 홍조증은 피가 많아서 생기는 게 아니라, 얼굴의 모세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된 것이 많고, 심리적 요인이나 온도 차에 민감하게 커지기 때문에 생기죠. 이 경우 빈혈이어도 피만 있으면 얼굴은 빨개집니다. 원래 정상 모세혈관은 납작한 상태로 있기 때문에 얼굴 색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런 분들, 그동안 이것 저것 다 해봤을 것 입니다. 그렇다고 매번 얼굴이 하얗게 질리는 일을 만들 수도 없고…. 포기하고 지내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흔하면서도 치료가 힘든 ‘난치병’ 중에 하나였으니까요. 그런데 요즘 붉은 빛이 연해지는 희망이 보이고 있습니다. 감쪽같이 사라진다면 새빨간 거짓말이겠지만요.
‘브이 빔’(V-beam)이라는 레이저가 있습니다. 595 나노미터(nm) 파장의 빛을 피부에 쏘는 레이저인데, 이것이 피 속의 ‘옥시(Oxy) 헤모글로빈’을 뜨겁게 만듭니다. 이 ‘옥시’가 달궈지면 모세혈관을 지지는 효과를 내서 혈관이 쪼그라집니다.
홍조증이 있는 사람은 평상시에도 얼굴에 엷게 붉은 빛을 띠는데, 확장된 모세혈관이 많은 탓이죠. 따라서 ‘브이 빔’으로 ‘확장 모세혈관’을 없애면 홍조가 확연히 줄어듭니다. 예전의 레이저는 혈관을 터뜨리는 방식이다 보니 멍도 생기고, 효과도 적었죠. 하지만 이제는 ‘옥시’만 때려 모세혈관을 응고시키기 때문에 그런 부작용이 적고 효과도 좋습니다.
모세혈관이 순식간에 확장되는 것은 교감신경 흥분 탓인데, 홍조증이 있는 사람은 그런 반응이 다른 사람보다 잘 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 확장된 모세혈관을 없애도 홍조 현상은 올 수 있다는 얘기죠. 하지만 치료를 받은 후에는 금새 평상시 낯빛으로 돌아온다고 하는군요.
‘브이 빔’을 받는 비용은 면적에 따라 다른데, 양 볼의 경우 대략 40만~60만원으로 보시면 됩니다. 한번에 효과를 크게 보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3번 정도 받죠. 같은 원리로 치료 효과를 내는 ‘옐로 레이저’라는 것도 최근 나와 있습니다. 이들 레이저로 이번 성탄절을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맞이하길 바랍니다.






